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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0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는 르노그룹의 C세그먼트 글로벌 전략형 모델이다.쿠페형 디자인의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이 차는 시장에 따라 르노 아르카나(Renault Arkana), 메간 컨퀘스트(Megane Conquest), XM3란 이름으로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2020년 10월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 XM3는 지난해까지 3년여 동안 국내에서 7만8966대, 해외시장에서 22만5,858대가 판매됐다.해외시장에서는 70% 이상이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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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4: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중국 로보택시업체인 위라이드(WeRide)가 중국에서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시범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술 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 Crunch)에 따르면 25일 위라이드와 현대차는 위라이드 본사가 있는 남부 광저우에서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운행 시범지구’를 개설키로 했다.위라이드는 로보택시 운영업체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양 사는 그러나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의 시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언제부터 시작할지 등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발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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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17:46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일본 닛산자동차의 지분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프랑스경제지 레제코가 10일 보도했다.이와 관련, 르노 루카 데 메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주 일본을 방문, 닛산자동차의 우치다 세이치 사장과 지분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르노의 보유지분 43%를 닛산이 보유하고 있는 르노 지분비율과 동등한 15%로 낮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닛산 경영진은 르노의 의결권 없는 지분 15%는 의미가 없다며 르노의 닛산차 지분비율을 낮출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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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4: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가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닛산 지분을 매각할 전망이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르노는 내년 하반기 상장 가능성을 포함해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해 논의 중인 가운데, 닛산 지분 일부를 인수할 인수자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는 현재 보유 중인 닛산 지분 43% 축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약 76억 달러(약 9조4,832억 원) 가치에 달한다.만약 르노가 지분을 닛산과 동일한 15% 수준으로 낮출 경우 약 50억 달러(약 6조2,390억 원)를 확보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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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09: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부터 ‘삼성’을 뗀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란 새로운 사명으로 새 출발한다.르노삼성은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이 사명에서 삼성을 떼는 것은 지난 2000년 르노자동차가 삼성자동차를 인수 한 지 22년 만이다.삼성은 지난 2000년 르노그룹에 삼성자동차를 매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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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2: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과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그룹인 지리홀딩스그룹(길리홀딩스)의 합작 모델을 국내에서 연구 개발, 2024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판매한다.르노삼성 모기업인 르노그룹 중국 지리홀딩스그룹은 한국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 모델 출시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 안에 21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이번 합작 모델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양사의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 연구진들이 길리홀딩그룹 산하 볼보의 CMA 플랫폼 및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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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8: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중립 가속페달을 더욱더 깊게 밟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를 주축으로 탄소 제로를 모색 중이다. 각국 정부도 더 빠른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금 같은 당근보다는 탄소 배출량 제한 같은 채찍을 더 동원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차가 과연 내연기관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많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전력 생산부터 배터리 등 부품생산까지 전기차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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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관계사인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차량 계약 후 대출 약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르노파이낸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르노파이낸스는 르노삼성자동차를 계약한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한 인증절차를 통해 앱 하나만으로 대출약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특히,,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대면 서비스를 꺼리는 고객들의 우려를 크게 줄여 고객 만족도 역시높인 것이 특징이다.르노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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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4: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사인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전문 금융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RCI 코리아는 2003년 국내 설립된 자동차 전문 금융업체로 프랑스 르노그룹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RCI 방크앤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의 국내 지사다.RCI 방크앤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속한 브랜드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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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 중인 혁신기술들의 데모 버전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이노바투스(Innovatus) TF 데모 세션’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대체 부품 관련 신기술을 비롯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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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부터 르노 그룹 내 6개의 전세계 지역 본부 중 현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으로 소속 지역 본부가 변경된다.르노 그룹은 내달 1일로 예정된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대한민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했다.또한 르노 그룹은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 본부를 신설했다.르노삼성자동차의 소속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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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0: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260개 1차 부품협력사의 르노닛산그룹 관련 매출액이 1조9,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한중일 글로벌 순회집하 물류체계 ‘밀크런(Milk Run)’방식과 국제물류네트워크(ILN)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협력사의 부품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은 매년 1조 원에 달하는 수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르노삼성차는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올해 협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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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6: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만만찮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르노자동차의 클리오와 마스터 밴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여기에 오는 9월부로 부산공장 위탁생산이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으로 르노자동차의 주력차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먼저 출시될 신차는 바로 준중형급 세단 SM3